초중고생에 AI교육 '디지털새싹' 주관기관 45개 선정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5년 디지털새싹 전국 주관기관 45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5년 디지털새싹 전국 주관기관 45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25년 디지털새싹 전국 주관기관 45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디지털새싹은 전국 초·중·고등학생에게 양질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교육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을 기르고, 지역과 여건에 따른 디지털 교육 격차를 완화하고자 2022년에 시작된 사업입니다.

올해는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디지털새싹 인재상과 역량을 도출하고 이에 기반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맞춤형 지원을 강화합니다.

지역 기반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찾기 위한 공모를 거쳐 주관기관 45개를 선정했고, 240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기본교육 수준의 모듈형 기본과정과 학생의 관심과 역량에 따른 특화과정으로 나뉘어 운영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학교(교사)는 디지털새싹 누리집에서 이달부터 상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