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무슨 생각하세요?”
이 질문 하나로 전 세계 사람들을 연결해 낸 사람이 있어요.
바로 트위터를 만든 잭 도시(Jack Dorsey)예요.
빠른 소통이 세상을 바꿔요
잭 도시는 2006년, '트위터(Twitter)'라는 새로운 소셜미디어를 만들었어요.
이 서비스는 한 번에 140자 이내로 짧은 글을 올릴 수 있었어요.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였지만, 이게 전 세계 사람들의 소통 방식을 완전히 바꿔 놓았어요.
이 아이디어 덕분에 우리는 뉴스보다 빠르게 정보를 알 수 있게 되었고, 유명인이나 정치인의 생각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었지요.
'생각을 공유하는 공간'을 만들다
잭 도시가 트위터를 만든 건, 사람들이 실시간으로 자신의 위치나 생각을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그는 프로그래밍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았고,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지도 위에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프로그램도 만든 적이 있었어요.
이런 아이디어들이 모여 결국 트위터로 이어진 거예요.
기업가 정신도 멈추지 않아요
잭 도시는 트위터를 만든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계속했어요.
이번엔 결제를 쉽게 해주는 회사를 세웠어요. 이름은 '스퀘어(Square)'예요.
이 회사는 작은 카드 리더기를 스마트폰에 꽂으면 누구나 카드 결제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어요. 덕분에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도 간편하게 결제를 받을 수 있었지요.
세상을 바꾸는 힘은 '간단한 생각'에서
잭 도시의 성공은 거창한 기술이 아니라, 간단하지만 중요한 생각에서 시작됐어요.
“사람들이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또 그 생각을 빠르게 나누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까?”
이 질문들이 세상을 바꾼 거예요.
여러분도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겨 보세요.
언젠가는 여러분의 생각이 세상을 연결할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