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국내 시청자를 만난다고 해요.
CJ ENM은 빌 게이츠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며 이달 중 방송할 예정이라고 오늘(18일) 밝혔어요.
빌 게이츠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게이츠 재단을 통해 기후변화, 빈곤 퇴치 등에 힘쓰고 있는 자선 사업가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물이에요.
이달 한국 기업과 더 많은 협력을 하기 위해 3년 만에 한국에 오기로 했다고 해요.
이번 한국 방문은 한국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 국가에 백신을 더 많이 보내는 게 목적이라고 전해졌어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