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새책 - AI의 역사

AI의 역사 / 세종연구원
AI의 역사 / 세종연구원

“기계가 사람처럼 생각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서 시작된 인공지능(AI)의 역사는 100년이 넘는 긴 여정을 가지고 있어요.

'AI의 역사'는 세계적인 AI 전문가 토비 월시가 쓴 책으로, 인공지능이 어떻게 태어나고 발전해 왔는지를 처음부터 차근차근 보여준답니다.

책 속에서는 1800년대부터 이어진 수많은 학자, 연구자, 기업들의 도전과 성취가 펼쳐져요. 성공과 실패가 섞여 있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지금 우리가 쓰는 AI 기술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연구 끝에 만들어졌는지 알 수 있죠.

무엇보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은 과거와 현재를 정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앞으로 AI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꿀지까지 내다본다는 거예요. 단 한 권으로 AI의 어제·오늘·내일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니, 인공지능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어요.



토비 월시 지음, 세종연구원 펴냄, 1만8000원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