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도서관 주간' 운영! 다양한 이벤트가 가득
서울시는 '도서관의 날'(4월 12일)을 기념해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서울도서관을 비롯한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203개 도서관에서 '도서관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어요!
올해 도서관 주간의 표어는 “나를 봄, 책을 봄, 도서관”이에요.
책을 통해 나 자신을 돌보고 성장하는 공간이 도서관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도서관 주간에는 어떤 행사가 열릴까요?
서울도서관에서는 “어서와 서울도서관은 처음이지?” 이벤트가 열려요!
새로 회원 가입을 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도서 대출 서비스, 전자책 이용법 등 도서관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대요.
△ 대출 가능 권수도 '두 배'로!
보통 한 사람당 7권까지만 빌릴 수 있는데, 도서관 주간 동안 14권까지 빌릴 수 있어요.
또, 37개 도서관에서는 최소 5권에서 최대 무제한으로 대출할 수 있답니다!
△연체 도서 반납하면 대출 정지 해제!
일부 도서관에서는 연체한 책을 모두 반납하면 **대출 정지 기간을 없애주는 '연체 사면 이벤트'**도 진행해요.
공연·체험·강연까지! 677개의 문화 프로그램
도서관에서는 책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도 열려요!
△ 도서관, 봄날을 담다 - 도서관에서 스냅사진 촬영
△ 그림으로 쓰는 도서관 이야기 - 창작 워크숍
△ 길 위의 도서관 - 도서관과 함께하는 답사 프로그램
△ 나를 바꾸는 사소한 습관의 힘 - 인문학 북토크
그뿐만 아니라 저자 강연, 북콘서트, 가족 공연, 체험 행사도 열린답니다.
특히 군자동도서관과 역삼푸른솔도서관에서는 2024년 젊은 작가상 수상자 김기태 작가와의 만남도 준비되어 있어요!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책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랍니다!”라고 전했어요.
책을 읽고 싶은 친구들, 도서관 주간을 놓치지 마세요!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