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중앙과학관이 6월 '별의별 과학특강' 연사로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과학유튜버 김정훈 씨를 초청해 강연한다고 밝혔어요. 별의별 과학특강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90분간 진행돼요.
김정훈 씨는 과학드림(Science Dream) 유튜브를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하죠.
이번 특강은 김 대표가 '무언가에 미치면 그것이 과학이 된다'를 주제로, 일상 속 숨어 있는 다양한 현상들을 과학으로 풀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져요. 강연을 통해 유튜브 채널에서 화제를 모은 실험 사례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함께 소개할 예정이예요.
특강에 참석하려면 중앙과학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으며, 강연은 무료예요.
권석민 중앙과학관장은 “과학을 어렵고 지루하다고 느끼는 학생들과 일반인들에게 이번 특강이 과학을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어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