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이 이달 10부터 13일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 심야 관측회'를 열어요.
오후 10시부터 이튿날 새벽 2시까지 마련되는 이번 행사에는 별 박사로 불리는 이태영 관장이 해설을 맡아 별자리와 유성우 원리 등을 직접 소개할 예정이에요.
하와이 수바루 천문대(해발 4천200m)에서 라이브로 전송하는 유성우를 직접 볼 수 있고, 천체망원경으로 달과 토성, 별자리를 관측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에요.
페르세우스자리 유성우는 사분의자리 유성우(1월), 쌍둥이자리 유성우(12월)와 함께 시간당 최대 100개의 유성이 떨어지는 3대 유성우 중 하나예요.
국제유성기구는 이달 13일 전후로 이 유성우가 가장 많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어요.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어요.
다만, 행사 당일 오후 6시에 날씨가 좋지 않으면,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어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