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엔 자율주행 운송차량이 다녀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자율주행 운송차량을 시승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시민들이 자율주행 운송차량을 시승하고 있다. [공항사진기자단]

인천공항공사는 8월 8일 기자들에게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안에서 자율주행 운송차량(AM) 운행모습을 공개했어요.

기자들은 실제로 자율주행 운송차량을 타보기도 하고, 이용객의 모습을 사진기록으로 남기기도 하며 안전함과 쾌적함을 직접 경험해봤어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엔 자율주행 운송차량이 다녀요”

인천공항공사는 제2여객터미널에서 승객 운송을 위한 실내 자율주행 운송차량을 운행하고 있어요.

자율주행 운송차량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을 찾는 교통약자와 탑승임박 승객 등 여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보조 이동수단으로 사용되죠. 현재는 제2여객터미널 확장구역 동편과 서편 상하행 4개 노선을 저녁 혼잡시간대인 오후 4시부터 저녁 8시까지 시간 제한을 두고 운영되고 있어요. 상황을 봐서 향후에 점차 운영시간을 늘려갈 계획이라는군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엔 자율주행 운송차량이 다녀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