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음악 작품을 창작하는 교육과정을 처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어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산하 경남음악창작소 뮤지시스가 8월 2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8회차에 걸쳐 음악 AI 활용법을 교육한답니다.
'음악 AI 활용법 교육'은 경남콘텐츠기업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려요.
참가자들은 최신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작곡·편곡·리믹스 전 과정을 실습하며 음악 작품을 직접 창작하게 돼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원래 20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려 했는데, 신청자가 많아 교육생을 30명까지 늘렸다고 해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