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이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공동으로 15일 오후 7시 GIST 오룡관에서 2025년 다섯 번째 과학스쿨을 개최합니다.
이번 강연은 '얼음이 녹고 있다 : 북극해 환경변화와 우리의 위기'를 주제로, 한승희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초청해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해의 변화와 그 영향에 대해 공부해요
한승희 교수는 연세대학교 화학 학·석사, 텍사스A&M대학교 해양학과 박사학위 취득 후 스크립스 해양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으로 근무했어요. 주요 연구 분야는 수은 생지화학 반응과 순환, 중금속 오염 저감 기술개발, 오염물질의 해양-대기 교환 등이죠.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과학스쿨은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 후 현장 입장이 가능해요.
행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기념품을 추첨 및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는군요. 5회 이상 참여자 대상 출석왕 이벤트를 달성한 참가자들에게는 특별한 기념품과 국립광주과학관 연간회원권도 제공해요.
이번 과학스쿨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환경문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과학스쿨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과학관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국립광주과학관 사이버과학관에 들어가면 지난 강연 영상을 다시 볼 수 있어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