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축제의 모습으로 '2025년 춘천 애니토이페스티벌'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립니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사흘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과 그 주변에 마련돼요.
행사는 춘천을 대표하는 가족 참여형 축제로 '꿈꾸는 아이, 꿈꾸던 아이'를 주제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의 장으로 꾸며져요. 어른이 된 우리가 간직한 추억과 현재 아이들의 동심을 이어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죠.
이번 행사는 △이은결 스페셜 △브레드이발소 싱어롱쇼 △베리와 함께하는 헬로카봇 싱어롱쇼 △애니메이션 상영회 △버스킹 공연 △자이언트 컬러링북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됩니다.
강원콘텐츠코리아랩·강원메타버스지원센터·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문화콘텐츠, 메타버스, VFX 산업 등 지역 기반 특화 콘텐츠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전시도 함께 운영돼요.
키즈, 키덜트, 패밀리 콘텐츠별 9개 체험프로그램과 30여개 완구기업 전시·판매존이 운영,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