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올해로 56회째인 국내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산업 전시회 '한국전자전(KES 2025)'이 오는 21∼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다고 20일 밝혔어요.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KEA가 주관하는 KES 2025는 '무한한 기술, 미래를 움직이다'를 주제로 개최된답니다.
행사에는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3개국 530여개 기업이 참가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등 미래산업의 방향을 제시해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의 주관사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의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AI를 주제로 한 오프닝 키노트 등이 주요 행사로 포함됐어요. 키노트는 핵심 메시지나 주제를 담은 발표를 말해요.
키노트에는 임우형 LG AI연구원 연구원장과 로비 린 기가컴퓨팅 전무이사, 유영준 뤼튼테크놀로지스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연사로 나서요.
참가 기업의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털(VC) 투자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 상담회 등도 개최된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