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반도체와 방산분야 미래 융합기술 인재양성과 창의적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10월 29일 '에디슨관'을 정식 개관했어요.
에디슨관은 지난 2019년 사업이 확정돼 지난 3월 신축 공사가 완료됐어요. 연면적 3980㎡(지상 4층)으로, 반도체 클린룸을 비롯해 HyFlex 첨단강의실(2실)과 일반강의실(5실), 전산실습실(1실), 연구실 및 실험실 등을 갖췄어요.
에디슨관 내에는 반도체특화연구원, 반도체특성화대학사업단, 첨단방산융합연구원, 에디슨칼리지(산업융합학부, 창의융합학부) 등이 자리하고 있죠. 다양한 전공 교육과정과 산학·연구 협력 활동을 통해 지역 핵심산업인 반도체, 방산 분야 인재양성과 산업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랍니다.
곽호상 국립금오공대 총장은 “에디슨관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드는 첨단산업 융합 인재양성의 중심”이라며 “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 및 연구 협력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