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넷플릭스에서도 NASA(미국 항공우주국)의 우주 생중계를 쉽게 볼 수 있게 돼요.
미국 현지시간으로 7월 1일, NASA는 자사의 우주 콘텐츠 플랫폼인 'NASA+'의 라이브 영상이 올여름부터 넷플릭스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어요.
NASA+는 2023년부터 운영 중인 NASA의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예요.
여기서는 로켓 발사 장면,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의 임무, 우주 탐사 프로젝트 등 다양한 우주 관련 영상을 볼 수 있어요.
광고 없이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에요.
NASA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 7억 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과학과 우주 탐사에 더 쉽게 접근하고,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