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8일부터 3일 동안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제14회 로봇융합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어요.
이 행사는 청소년과 시민들이 다양한 로봇 기술을 체험하고 겨뤄보는 자리예요.
국내는 물론 외국에서도 참가해 총 8개 나라에서 약 3천 명이 모일 예정이에요.
이번 행사에서는 8가지 로봇 경진대회가 열려요.
▲국제청소년 로봇캠프 ▲IRO Camp ▲지능형 창작로봇 및 라인트레이서 경진대회 ▲창의콘텐츠 메이커 경진대회 ▲우송로봇대전 ▲자율주행자동차 A.I 미션챌린지 ▲드론스포츠 전국대회 ▲배틀 코딩드론 경기대회가 준비돼 있어요.
또 지역의 대학과 기업들도 참여해 아이들을 위한 코딩, 블록 쌓기, 3D 체험 같은 과학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해요.
대전시는 이 축제를 통해 로봇 기술의 미래 가능성을 보여주고, 청소년들이 과학과 기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어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