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는 당진의 매력을 담은 드론 영상을 올해 10월 27일까지 공모한다고 13일 밝혔어요.
국민 누구나 해양항만도시 당진의 아름다운 풍경과 여행지, 축제, 체험 등을 표현한 3분 이내 영상을 만드는 거예요.
만든 영상은 자기 누리소통망(SNS)에 올리고, 영상이 올라간 주소와 신청서를 구글 폼(bit.ly/4lsJXrk)이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보내면 된답니다.
영상 속 내용 중 10분의 7 이상은 꼭 드론으로 직접 찍은 장면이어야 해요.
당진시는 대상 1명 500만원,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3명 각 100만원, 장려상 8명 각 50만원 등 총 1천500만원의 상금을 준비했어요.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늘에서 바라본 당진의 새로운 모습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창의적인 시선과 독창적인 연출을 담은 많은 작품이 출품되길 바란다”고 말했어요.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