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아레스가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지난 8일, 디지털 세계의 전사 아레스가 현실로 뛰쳐나왔어요.
아레스는 뛰어난 전투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에요. 디지털 세계에서 현실 세계로 탈출한 그는 사람들과 처음 만나며 모험을 시작해요.
영화는 디지털과 현실 세계를 오가며 아레스의 모험을 긴장감 있게 보여주고, 시각과 청각 모두에서 관객을 사로잡아요.
주연은 자레드 레토가 맡아 아레스 역을 연기했어요. 그레타 리는 이브 킴 역으로 아레스와 특별한 관계를 보여주고, 에반 피터스는 줄리안 딜린저 역으로 디지털 세계의 권력을 쥐고 있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감독 요아킴 뢰닝은 디지털과 현실을 넘나드는 장면들을 시각적으로 멋지게 표현했고, 각본은 제시 위구토와 잭 손이 함께 맡았어요.
이 영화는 IMAX, 4DX, ScreenX, Dolby Cinema 등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개봉되어, 몰입감 있는 경험을 즐길 수 있어요. 영화관에서 보면 디지털 세계의 장면들을 더욱 실감 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트론: 아레스는 1982년 오리지널과 2010년 후속작을 잇는 트론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랍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