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 학생 10명 중 6명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최소 이틀에 한 번 이상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7일 충북대 교육혁신본부가 학부생 1천35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8.1%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매일 또는 이틀에 한 번 이상 사용한다고 답했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95.9%는 사용 빈도와 관계없이 생성형 AI를 이용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활용 방식으로는 개념 이해 및 문제 해결이 75.9%로 가장 많았고, 이어 학습 보조 및 요약(73.2%), 과제·리포트 기획(61.8%), 시각 자료·발표 준비(24.8%), 기술적 실무 활용(20.9%) 순입니다.
학년별 AI 활용 비율은 1학년 38.4%, 2학년 64.5%, 3학년 70.2%, 4학년 71.4%로 조사됐습니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생성형 AI 활용 비율도 높아지는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은 교육 과정에서 강화해야 할 분야로 AI 활용 능력 교육(49.7%)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AI 개념·원리(16%), AI 리터러시(13.4%), 프로그래밍 교육(1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