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가 지역 대표 명소를 웹툰 배경으로 구현해 누구나 사용하도록 무료 배포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도는 함양 개평한옥마을과 남해 독일마을 등 6곳을 3D 배경으로 제작해 배포했으며, 다운로드 9천 건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올해는 일상 로맨스물, 현대극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연지공원·부원역 인근(김해시), NC다이노스 경기장 주변 상권·도심 거리(창원시), 남강유등축제장·진주대첩 역사공원(진주시) 일대를 3D 웹툰 배경 화면으로 제작해 온라인 플랫폼에 무료 배포합니다.
웹툰 창작자들은 도가 제작한 지역 명소 이미지 파일을 자유롭게 내려받아 웹툰 배경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웹툰 여러 회차에서 반복 활용할 수 있는 '실용 밀착형 배경' 형태로 제작을 고도화했다고 경남도는 설명했습니다.
완성된 3D 배경은 스케치업 원본 파일과 이미지 파일 형태로 제공돼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수정·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원본을 그대로 재판매하거나 무단 가공해 2차 판매하는 행위는 제한됩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