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에서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담비' 가족이 카메라에 찍혔어요.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경기 포천시 광릉숲에 설치된 무인센서카메라를 통해, 이달 중순쯤 담비 3마리를 확인했다고 31일 밝혔어요. 이 카메라는 동물들이 숲에서 어떻게 지내는지 살펴보

강남구는 다가오는 9월 7일, SETEC에서 '2025 강남구 로봇·AI 경진대회'를 연다고 31일 밝혔어요. 강남구와 광운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이 대회에는 8개 종목이 마련되어 있고, 250여 명이 참가한다고 해요. 참가자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실력을 겨룬

움직이는 상황에서도 끊기지 않는 양자 통신 기술을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어요! 위성이나 선박, 드론처럼 계속 움직이는 환경에서는 안정적인 통신이 어려울 수 있어요. 그런데 국내 연구진이 이런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끊기지 않는 양자 암호 통신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올 여름에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과학관에서 우주를 탐험하고, 지구환경도 지키는 시원한 과학나들이를 떠나보면 어떨까요. 국립대구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하면서도 아주 특별한 '과학관 바캉스' 프로그램을 선보였어요. 이번 바캉스는 세 가지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

국립광주과학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놓고 손님맞을 채비를 마쳤네요. 국립광주과학관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피하며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물과학체험장'을 야외 분수대 광장에서 운영해요. 7월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농사일을 도와주는 특별한 로봇 기술이 민간 기업에 전해져 실제 제품으로 나올 예정이에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이 기술을 '고이버'라는 회사에 넘겨서 함께 상용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어요. 이 로봇은 몸에 입는 장비예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농업 관련 로봇을 연구하는

충청북도가 청주시 오창 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안에 다목적 방사광가속기를 설치할 부지(땅)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어요. KB부동산신탁이 가진 약 54만㎡ 부지를 1620억원에 사서, 충북도와 청주시 공동지분으로 부동산 등기등록을 마무리한 거죠.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우리나라에서는 드론을 아무 곳에서나 함부로 날릴 수 없어요. 허락된 곳에서만 드론을 띄울 수 있죠. 국가주요시설을 보호하려는 목적과 비행장 9.3km 이내에서 드론 비행을 금지해 안전사고 등 막으려는 취지죠. 드론 관련 규제를 정하는 국토교통부가 드론 비행 규제를 면제

포스텍(POSTECH)이 카이스트(KAIST)와 함께 배터리 용량을 크게 늘리면서 안정성도 강화하는 기술을 개발했어요. 이 기술이 상용화되면 스마트폰 배터리 수명이 길어지고, 전기차는 한 번 충전으로 더 오랫동안 멀리 달릴 수 있게 될 거예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