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오후 2시, 국립광주과학관 본관 상상홀에서 '제40회 필 사이언스 강연'이 열려요. '필 사이언스 강연'은 과학을 느끼고 사랑하는 어린이와 시민들을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대표 대중강연 프로그램이예요. 물리·우주·생명·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현대위아는 지난 7일 경기도 현대위아 의왕연구소에서 현대건설과 '로봇 주차 솔루션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주차로봇 운영에 최적화된 로봇 맞춤형 주차장을 개발할 계획이에요. 현대건설은 주차로봇을 도입할 신규 사

강원도 원주시가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제2회 원주시 드론페스타'를 개최해요.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AI) 코딩 드론 체험형 대회 △드론 사진전 △드론 플레이그라운드 △전시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꾸며져요. 학생과 시민들이

KAIST 전산학부 류석영 교수 연구팀이 프로그래밍 언어인 C언어의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최근 세계 권위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C언어는 실행속도가 빠르고, 유지보수도 쉽지만, 메모리 할당 및 관리 등에서 여러 문제점이 노출

정부가 우수 과학기술 인재확보를 위한 5개년 로드맵을 내놓았어요. 해외 우수·신진 연구자 대규모 유치와 함께 국내 인재양성부터 활용까지 전주기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예요. 또 이들 인재의 안정적 연구환경을 위한 연구개발(R&D) 생태계도 개편합니다. 과학기술정보

강원권 최초 국립과학관이자 제1호 전문과학관인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11월 7일 강원 원주시에 개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강원전문과학관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어요. 전문과학관은 지역 주력 기술·산업과 연계된 전시와 교육을 제공하는

KAIST 연구진이 휴대폰으로 찍은 2~3장 정도의 일반 사진만으로 고품질 3차원(3D) 장면을 실시간으로 복원할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개발했어요. 'SHARE(Shape-Ray Estimation)'라는 이름의 기술입니다. 기존에 고품질 3D 장면을 만들려면 라이다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차세대 전지로 리튬메탈전지가 주목되지만, 리튬메탈전지에 쓰이는 액체 전해질에 불이 잘 붙어 상용화가 어려웠어요. 대안인 '유기 고체 전해질'도 리튬이온 전달속도가 느려 한계가 있었죠. 이런 가운데, 한국 연구진이 리튬이온 이동성을 100배 향상시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이성수·황금숙 박사와 전남대 김성학 교수 공동 연구진은 미세먼지가 면역세포의 지질대사를 교란해 염증 반응을 지속 유도하는 과정을 3차원 광학 기술로 규명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연구진이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면역세포인 생쥐의 대식세포에 표준 미세먼

광주과학기술원(GIST) 고등광기술연구원은 4일 스위스 베른에서 한국-스위스 양자과학기술 공동연구 프로그램 신규 과제 'QFREE 프로젝트' 착수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한-스위스 양자과학기술 공동연구 프로그램은 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스위스 연방교육연구혁신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