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제조사 AMFM이 1일, 세계 최초로 정자기식 기술을 적용한 이어폰 '쿠루(CURU) 001'을 출시했다고 밝혔어요. 정자기식 기술(MST·Magnetostatic Technology)은 전극에 흐르는 전기신호가 직접 진동판을 움직이게 하는 구조인데요. 130년

초음속 등 극한 환경의 충격도 견뎌내면서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반도체 메모리셀 소재가 국내 연구팀 및 미국 연구기관에 의해 공동 개발됐어요. 연구팀은 이 소재가 차세대 반도체 메모리와 항공우주 방위산업 등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전망하는군요. 계명대학교에 따르면 이

주요 인공지능(AI) 모델 중 가장 정확한 답을 내놓는 AI 검색 도구는 구글 'AI 모드'라는 테스트 결과가 나왔어요. 워싱턴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미국 공공·대학 도서관들과 함께 진행한 AI 검색 도구 테스트에서 구글 AI 모드가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어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파워크리에이터 활용 과학융합 콘텐츠 보급사업'을 활발헤게 진행 중이예요. 여러 유명 크리에이터와 협업해 과학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널리 전파하는 사업이예요. 지난해애는 총 14개 크리에이터 채널과 협

국립광주과학관이 9월 27일과 28일 이틀간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를 개최해요.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에 참가하려면 9월 5일까지 국립광주과학관에 이메일로 참가신청서와 개인정보수집 동의서를 내면 돼요. 자율주행 코딩 경진대회는 초등부(초등학

10개의 사물함이 달린 배송 로봇이 나왔어요. 미국 로봇 개발 회사 '로보마트'가 사물함 달린 배송 로봇 'RM5'를 공개했다고 외신들이 25일 보도했어요. 이 로봇은 최대 시속 4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고, 최대 223킬로그램 무게의 짐을 실을 수 있어요. 전기로만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 중인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10번째 지구궤도 시험 발사가 연기됐어요. 스페이스X는 24일(현지시간) 발사를 앞두고 “오늘 예정됐던 스타십의 10번째 비행은 중단됐다”고 밝혔어요. 스타십은 이날 현지시간 오

소금쟁이과 곤충인 라고벨리아(Rhagovelia)가 수면 위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다리의 구조와 운동 메커니즘을 한국과 미국 공동 연구진이 밝혀냈어요. 이 원리를 이용해 초소형 수상 로봇 '라고봇(Rhagobot)'도 개발했어요. 아주대 고제성 교수·김동

우리나라 제주 해녀의 잠수 능력이 인류 최고 수준이라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어요. 국제 학술지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한국 해녀의 잠수 행동과 생리학'이라는 논문이 실렸는데요. 연구진은 평균 70세의 제주 해녀 7명이 성게를 채취하기

농촌진흥청이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반의 꿀벌응애 검출 장치를 개발했어요. 이 장치의 이름은 '비전(BeeSion)'이에요. 꿀벌응애는 꿀벌에게 붙는 작은 진드기 종류예요. 꿀벌 마을에 들어가 질병을 전파해 꿀벌 식구들을 죽게 만드는 해충이죠. 농진청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