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전 세계가 깜짝 놀랄 만한 일이 벌어졌어요. 바로 우리나라의 유명한 바둑 기사 이세돌 아저씨와 알파고라는 인공지능 컴퓨터가 바둑 대결을 펼친 거예요.
2016년 3월 9일부터 15일까지, 하루 한 차례의 대국으로 총 5회에 걸쳐 서울의 포 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된 이세돌과 알파고(영어: AlphaGo) 간의 바둑 대결은 세기의 주목을 받았어요. 최고의 바둑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바둑의 최고 중 최고 인간 실력자의 대결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최종 결과는 알파고가 4승 1패로 이세돌에게 승리하였답니다.
1. 알파고는 어떤 컴퓨터였을까?
알파고는 구글이라는 큰 회사에서 만든 아주 똑똑한 인공지능 컴퓨터였어요.
수많은 바둑 경기 데이터를 학습해서 스스로 바둑 두는 방법을 익혔다고 해요.
2. 이세돌 아저씨는 누구였을까?
이세돌 아저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아주 유명한 바둑 기사였어요.
오랜 시간 동안 바둑을 연구하고 연습해서 세계 최고 수준의 실력을 갖춘 분이었죠.
3. 대결 결과는 어땠을까?
총 5번의 대결에서 알파고가 4번이나 이겼어요.
이세돌 아저씨는 4번째 대결에서 멋지게 승리하며 인간의 자존심을 지켰답니다.
결과는 알파고가 4승 1패로 승리했습니다.
4. 이 대결이 남긴 의미는 무엇일까?
△ 인공지능의 놀라운 발전: 알파고의 승리는 인공지능이 얼마나 똑똑해질 수 있는지 보여줬어요.
△ 인간과 컴퓨터의 협력 가능성: 앞으로 인공지능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 새로운 가능성 제시: 알파고의 등장 이후 인공지능은 의학,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놀라운 발전을 이루고 있어요.
△ 인간의 창의력: 알파고가 따라 할 수 없는 인간만의 창의력과 직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어요.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은 단순한 바둑 대결을 넘어 인공지능 시대의 시작을 알린 중요한 사건이었답니다.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