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로보택시 10개 도시 확대

웨이모(Waymo)는 2026년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X @Waymo
웨이모(Waymo)는 2026년 영국 런던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 X @Waymo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미국 댈러스, 휴스턴, 샌안토니오, 올랜도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웨이모의 로보택시 운영 지역은 미국 내 10개 주요 도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지난해 2월까지만 해도 웨이모는 피닉스와 인근 교외 지역, 로스앤젤레스 일부 지역,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1년 사이 웨이모는 기존 시장에서 서비스 범위를 더욱 넓혀 왔습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서비스 지역이 101번 고속도로를 따라 여러 도시를 거쳐 산호세까지 확장됐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는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을 포함해 세 곳의 공항까지 로보택시로 접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함께 애틀랜타와 오스틴에서는 우버(Uber)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세 개 도시에서는 고속도로까지 운행 구역을 확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달에는 마이애미에서도 로보택시 서비스를 일반에 공개하며 운영 지역을 추가했습니다.

웨이모는 올해 안에 덴버, 워싱턴 D.C., 영국 런던 등 여러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추가 운영할 계획입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