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새책 - 심해

심해 / 궁리
심해 / 궁리

2006년 처음 출간된 이후 수많은 영화·예술인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책 “심해(Abysses)”입니다.

이 책은 봉준호 감독이 심해 생물을 다룬 애니메이션을 준비하면서 '바이블'처럼 참고하고 있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마치 심해 생물들이 사는 곳으로 직접 들어가 관찰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이 책에서, 프랑스의 자연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작가인 클레르 누비앙은 독자들을 잊지 못할 심해 여행으로 안내합니다.

200여 장의 사진과 과학정보가 결합된 “심해”는 어떤 책보다 심해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도록 노력한 책입니다.

큰 귀가 달린 문어, 무시무시한 바다 괴물, 살아 있는 화석, 스스로 빛을 내는 신비로운 발광생물들… 어떤 존재들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펼쳐보세요.



클레르 누비앙 지음, 궁리 펴냄, 4만3000원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