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다현이 연이은 캐스팅 소식과 함께 팔색조 연기돌 행보를 예고했다.
20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현은 최근 스크린은 물론 드라마까지 여러 방면의 필모그래피 기회를 확정하며, 연기돌로서의 면모를 가다듬어 나가고 있다.
우선 오는 21일 개봉예정인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감독 조영명)를 통해 연기돌로서의 새로운 서사를 시작한다. 열여덟 진우(진영 분)의 첫사랑 선아(다현 분)로의 캐릭터몰입과 함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하석진과 함께할 스포츠 드라마 장르의 영화 '전력질주'(감독 이승훈)는 물론, 서현진·유재명·이시우·윤세아·장률 등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도 캐스팅, 스크린과 안방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호흡들을 준비한다.
이처럼 다현은 GOT7(갓세븐) '하지하지마',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솔로곡 '이것밖에는 없다' 등 데뷔 전후의 뮤비호흡에 이어, 연기돌로서의 재능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을 예고하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