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박진영, 노정의 향한 'T형 순정남' 몰입

사진=채널A '마녀' 캡처
사진=채널A '마녀' 캡처

배우 박진영이 디테일한 순정남 연기와 함께, 노정의와의 '마녀' 로맨스를 향한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최근 방영중인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에서는 불운의 법칙에 시달리는 미정(노정의 분)과 그를 깨뜨리려는 동진(박진영 분)의 교감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미정의 저주를 풀어주기 위해 친구들을 향한 설득과 사건패턴 확인 등의 직접적인 노력과 함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가설을 정립하는 등 진지한 면모를 보이는 동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죽음의 법칙을 시험하는 희생을 감수하는 순수한 모습은 작품의 로맨스 몰입도를 이끄는 동시에, 이를 연기하는 박진영의 진심 어린 캐릭터 호흡을 실감케 한다.

한편 박진영이 출연하는 채널A 토일드라마 '마녀'는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