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주빈·이광수·이다희, '이혼보험' 유쾌 팀케미 예고…신규 포스터 공개

tvN 새 드라마 '이혼보험' 신규 포스터. (사진=tvN 제공)
tvN 새 드라마 '이혼보험' 신규 포스터. (사진=tvN 제공)

이동욱과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 등 '이혼보험' 팀이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한 팀케미를 새롭게 예고했다.

4일 tvN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의 신규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른바 '보험가입' 명칭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보험 가입서를 내미는 노기준(이동욱 분)을 필두로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만면에 장착한 강한들(이주빈 분), 안전만(이광수 분), 전나래(이다희 분) 등 새로운 고객을 맞이하는 이혼보험 팀의 미소띤 모습들이 담겨있다.

이는 세 번의 이혼경력을 지닌 보험계리사 '노기준', 이혼을 통해 새로 태어난 '빵똘(빵긋 또라이)美' 보험회사 언더라이터(보험계약 심사업무) '강한들', 소심한 안전제일주의 리스크 서베이어 '안전만', 세상을 투자 관점으로만 바라보는 금융수학자 '전나래' 등 현실감을 품은 기상천외한 스토리설정 속 캐릭터들의 호흡과 이를 표현할 배우들의 유쾌한 조합들을 기대케 한다.

'이혼보험' 제작진은 “이혼 역시 대비가 필요한 재난이라는 기발한 발상으로 이혼보험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한 이동욱, 이주빈, 이광수, 이다희의 고군분투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그 속에서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어른들의 성장기가 유쾌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로, 오는 31일 밤 8시50분 첫방송된다. 또한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글로벌 공개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