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단독상영 브랜드 '메가 온리' 론칭…울프맨·태연 콘서트 등 8개작품 첫 선

사진=메가박스 제공
사진=메가박스 제공

메가박스가 단독상영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프리미엄 가치를 높인다.

4일 메가박스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월간 단독상영 브랜드 '메가 온리(MEGA ONLY)'를 론칭한다고 전했다.

'메가 온리(MEGA ONLY)'는 콘텐츠 차별화와 함께 관객과 적극 소통하겠다는 메가박스의 프리미엄 전략에서 비롯된 신규브랜드다.

메가박스의 첫 '메가온리'는 △울프맨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양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 △언젠틀 오퍼레이션 △라스트 마일 △열화청춘 △대삼원 등 7개 신작과 'TAEYEON CONCERT - The TENSE'(태연 콘서트 - 더 텐스) 라이브뷰잉 상영으로 이뤄진다.

최근 '쇼생크 탈출', '룩백', '러브레터' 등 명작들의 단독재상영과 함께 성과를 거둔 메가박스가 브랜드 전략과 함께 관객과의 소통접점을 확대하겠다는 의지가 어느 정도까지 발휘될 지 주목된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단독상영작 브랜드 '메가 온리'로 극장 콘텐트에 차별화를 두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며, “관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매월 선보이는 '메가 온리' 라인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