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엔티, 커머스 웹예능 '갓선비' 6일 론칭…아스트로 MJ 호스트

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순이엔티가 아스트로 MJ를 앞세운 커머스 웹예능으로 새로운 콘텐츠 패러다임을 이끈다.

5일 순이엔티 측은 신규 웹예능 '갓선비'를 오는 6일 밤 7시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꾼'을 통해 공개한다고 전했다.

'갓선비'는 전설의 판매상 '갓선비'가 소비자에게 알려지지 않은 좋은 제품을 가성비 있게 소개하는 커머스 웹예능이다.

이 콘텐츠는 가수 김범수를 비롯한 각 국내 유명 브랜드, 181만 구독자를 보유한 자사 IP채널 '수니버스' 등 유튜브 채널 기획제작과 함께, 커머스 플랫폼 '순샵'의 운영포인트를 지닌 순이엔티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진=순이엔티 제공
사진=순이엔티 제공

호스트인 '갓선비'는 아스트로 MJ가 맡는다. 가수와 뮤지컬, 예능까지 폭넓은 재치활약을 펼친 그의 새로운 호흡들이 기대된다.

순이엔티는 '갓선비' 론칭과 함께 콘텐츠 재미확보를 위한 노력은 물론, 바나브, 노앤뮤트, 한경희 생활과학, 가히 등을 필두로 한 다양한 브랜드 협업확대를 통한 소비자 할인혜택 마련 등의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순이엔티 관계자는 “MJ를 메인 호스트로 발탁한 이유는 가수와 뮤지컬 활동에서의 큰 활약과 KBS2 '팝업상륙작전'에서 유쾌한 입담과 재치를 시청자에게 보여준 점이 인상적으로 보였다”며 “MJ의 매력적인 캐릭터 연기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순이엔티는 '갓선비'를 시작점으로 새로운 자사 IP채널 활성화를 추진,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서의 영향력을 키워 나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