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가 박은빈과 설경구의 날카로운 케미 포인트를 일부 선보이며, 메디컬 스릴러 '하이퍼나이프'를 향한 기대감을 새롭게 끌어올리고 있다.
5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하이퍼나이프' 속 정세옥(박은빈 분), 최덕희(설경구 분) 사이의 케미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6년사이 무한한 신뢰와 차가운 증오를 오가는 두 캐릭터의 관계흐름이 묘사돼있다.
촉망받는 의사에서 나락으로 떨어진 '정세옥'의 좌절감과 고독, 그를 바라보는 '최덕희'의 차가운 눈빛까지 두 캐릭터의 긴장감 어린 모습은 '데칼코마니 급' 애증흐름을 더한 예측불가 메디컬 스릴러 분위기를 가늠케 한다.
또한 정세옥과 최덕희로 분한 박은빈, 설경구 두 배우의 심리적 대결케미 분위기 또한 기대케 한다.
한편 '하이퍼나이프'는 오는 19일 디즈니+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