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블코인, 뭐예요?
스테이블코인은 이름 그대로 가격이 안정적인 가상화폐예요.
보통 비트코인처럼 가상화폐는 가격이 많이 오르내려서, 오늘 1만 원이던 돈이 내일 8천 원이 될 수도 있어요.
하지만 스테이블코인은 가격이 거의 일정하게 유지돼서, 실제 돈처럼 쓰기 편하답니다.
어떻게 가격을 안정시킬까?
스테이블코인은 보통 달러나 유로 같은 실제 화폐와 1:1로 연결되거나, 금과 같은 안정적인 자산으로 뒷받침돼 있어요.
예를 들어 1 스테이블코인이 1달러와 같도록 설계돼 있으면, 사람들이 거래할 때 갑자기 가격이 크게 흔들리지 않아요.
스테이블코인, 어디에 쓰일까?
스테이블코인은 온라인 쇼핑, 해외 송금, 게임 아이템 구매 등 실생활 거래에 쓰기 좋아요.
또, 가격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처럼 값이 크게 변동하는 코인에서 잠시 자산을 옮기는 안전한 피난처로 사용하기도 해요.
은행이 없는 나라에서는 실제 돈 대신 생활용 디지털 화폐로 활용되기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