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울대학교와 협력해 교육자와 비영리 단체 종사자를 위한 '한국어 AI 리터러시 학습·자격 인증' 프로그램을 무료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기관과 시민사회, 정부가 함께 참여해 AI 역량을 높이고 공신력 있는 자격 인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마이크로소프트 엘리베이트(Elevate)' 약속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MS는 국내 교육 현장과 사회 문제 해결 영역에서 활동하는 주체들이 책임 있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MS가 제공하는 글로벌 AI 학습 콘텐츠를 기반으로, 서울대 미래교육혁신센터가 한국어 현지화 과정을 재구성했습니다.
MS와 서울대는 앞으로 사회혁신 단체와 교육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양측 공동명의 수료 인증서가 제공됩니다.
첫 단계로 다음 달 첫째 주부터 비영리 단체와 소셜벤처 등 사회혁신 조직 종사자를 위한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이어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국내 약 50만 명에 달하는 교원과 교육계 종사자로 대상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 교육행정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습니다.
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