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7월 '롤라팔루자 베를린' 출연 확정…시카고·파리 이어 세 번째 입성

사진=롤라팔루자 베를린
사진=롤라팔루자 베를린

아이브가 올해 두 번의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 행보에 나서게 됐다.

20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주최 측 발표를 인용, 아이브가 오는 7월12~13일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열릴 '롤라팔루자 베를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아이브의 '롤라팔루자 베를린' 출연확정은 지난해 8월 '롤라팔루자 시카고' 출연, 최근 '롤라팔루자 파리'(7월20일 개최) 라인업 확정 등에 이어진 세 번째 '롤라팔루자' 입성이다.

특히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그레이시 에이브럼스(Gracie Abrams),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함께 헤드라이너 중 한 팀으로 무대에 오를 것으로 예고됨에 따라, 이들의 영향력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음을 짐작케 한다.

한편 아이브는 최근 미니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 활동을 매듭지으며, 5연속 밀리언셀링,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부문' 차트인, 음방 13관왕 등의 기록을 세웠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