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사랑스러움이 빛났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 24일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EP 'My Name Is…'의 비주얼 필름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주얼 필름 영상 속 하얀 원피스를 입은 세이마이네임은 빨간 실을 가지고 장난치는 등 순수한 소녀의 모습을 가득 그려냈다. 수줍은 미소를 머금은 채 서로에게 다가가는 멤버들의 풋풋함은 설렘을 안긴단 평가. 여기에 몽글몽글한 분위기를 더하는 사운드까지 어우러지며 기대감을 더했다.
특히 멤버들은 내레이션을 통해 "있잖아, 너랑 친해지고 싶어", "나는 너의 모든 언어를 이해하고 싶어"라고 사랑스러운 고백을 전하는 등 두 번째 미니 앨범명인 'My Name Is...'에 대한 의미를 떠올리게 하기도.
세이마이네임은 오는 3월 13일 두 번째 EP 'My Name Is…'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