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추소정(우주소녀 엑시)이 당찬 매력의 비혼주의자 캐릭터로 변신, 안방극장을 다시 찾는다.
25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추소정이 오는 3월31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에 출연한다고 전했다.
'이혼보험'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추소정은 극 중 보험 사고의 손해액을 결정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손해사정사이자, 노기준(이동욱 분)의 혁신상품개발팀 중 유일한 싱글인 '조아영'으로 분한다.
추소정의 '이혼보험' 출연은 같은 달 24일 공개될 드라마 '허식당'에 이어진 또 다른 작품행보로, 연기롱런을 향한 그의 다채로운 캐릭터호흡들을 직접 엿볼 수 있는 바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 밤 8시50분 첫 방송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