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차윤, '감자연구소' 캐스팅…'최지현' 대리 役으로 연기 변신

김차윤, '감자연구소' 캐스팅…'최지현' 대리 役으로 연기 변신

배우 김차윤이 ‘감자연구소’ 출연 소식을 25일 소속사를 통해 알렸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연출 강일수, 심재현, 극본 김호수,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주)초록뱀미디어)는 감자가 인생의 전부인 미경 앞에 차가운 원칙주의자 백호가 나타나 뱅글뱅글 회오리 감자처럼 휘몰아치는 힐링 코믹 로맨스를 그린다.

김차윤은 극 중 ‘최지현’ 역을 맡아 열연한다. 최지현은 원한리테일 인사팀 대리로, 감자연구소 직원들과 대립 구도로 엮이며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김차윤은 최근 MBC ‘조선 변호사’에서 ‘박씨 부인’ 역으로 첫 사극에 도전, 짧지만 굵은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유미의 세포들’에서 ‘본희’ 역으로 출연해 특유의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활약한 바 있다. KBS ‘학교 2021’, SBS ‘편의점 샛별이’, tvN ‘화양연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각양각색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즐거움을 선사한 김차윤이 tvN ‘감자연구소’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김차윤이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자연구소’는 오는 3월 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