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 미래소녀 출신' 젠블루, 3월6일 첫 미니 컴백

사진=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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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오디션 '미래소녀' 우승팀 젠블루(GENBLUE)가 첫 미니앨범 컴백과 함께 'K팝신 슈퍼신예'로의 발돋움을 시작한다.

27일 텐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젠블루가 오는 3월6일 첫 미니앨범 'ACT LIKE THAT'을 발표, 한국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젠블루는 대만 오디션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멤버들로 구성된 6인조 걸그룹으로, 지난해 9월 'COCOCO'로 한국에서 정식 데뷔한 이후 같은해 '제32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K-POP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텐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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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첫 번째 미니앨범 'ACT LIKE THAT'에는 빠른 리듬의 팝댄스곡 'ACT LIKE THAT'을 필두로 'OH!', 'SLOW DOWN', '봄이 오나봐' 등 수록곡까지 총 4곡이 담긴다.

댄서 제이블랙이 인정한 리더 씬(XXIN), 유일한 한국인 멤버인 실력파 메인 보컬 아연(AYEON), 출중한 보컬과 기타 실력의 위엔(YUAN), 1백만 팔로워의 틱톡커이자 서브 래퍼 리리(LILI), 재치 넘치는 끼로 무장한 서브 보컬 아야코(AYAKO), 반전 카리스마 매력의 청순미모 니코(NICO)까지 여섯 멤버들의 새로운 호흡이 기대된다.

한편 젠블루는 오는 3월6일 첫 미니앨범 'ACT LIKE THAT' 발표를 공식화한 가운데,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비롯한 티저공개를 통해 관심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