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신예' 키키, 프리데뷔 첫 주 맹활약…“'아이 두 미' 첫방 함성에 자신감”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캡처

스타쉽 신인 걸그룹 키키(KiiiKiii)가 성공적인 프리데뷔 첫 주 활약과 함께, 본격활동을 향한 자신감을 채웠다.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 걸그룹 키키(지유·이솔·수이·하음·키야)는 지난달 24일 프리 데뷔곡 'I DO ME(아이 두 미)' 공개와 함께 Mnet '엠카운트다운'부터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음악방송을 중심으로 첫 활동에 나섰다.

무대 간 키키는 다양한 콘셉트의 오프닝 VCR과 맞물리는 동화같은 무대세트를 배경으로 자유분방 매력 가득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대중을 주목시켰다. '콩 무당벌레 / That's my piercing' 같은 자연 친화적인 가사를 표현하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은 물론, 눈치 게임, 술래잡기 등 아기자기한 포인트의 퍼포먼스 호흡은 이들의 산뜻한 비주얼과 함께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공

이는 곧 지난 16일 뮤직비디오 선공개 후 12시간 만에 국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이하 '인급동') 1위, 멜론 핫100(HOT 100, 발매 30일 기준) 8위 등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 안착으로 이어지며, 새로운 청량 걸그룹의 서막을 가늠케 했다.

키키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가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하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그만큼 너무 행복했고, 절대 잊지 못할 것 같다. 정말 감사하게도 현장에서 많은 분들이 함성을 보내주셔서 긴장을 풀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응원해 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해서 행복을 드리는 키키가 될 테니까 계속될 무대와 3월에 나올 데뷔 앨범 '언컷 젬'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키키는 오는 24일 첫 데뷔 미니 '언컷 젬'을 발표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