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 빅마마 이지영·가리온·브로콜리너마저 합류

사진=롤링홀
사진=롤링홀

클럽 롤링홀이 개관 30주년 기념공연의 4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롤링홀은 3일 정오에 빅마마 이지영, 가리온, 브로콜리너마저, 바닐라유니티, 홀린, 톡식(TOXIC)X더픽스, 기프트, 김승주, 고고학, 정효빈, 우예린 등이 포함된 30주년 기념공연 4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번 라인업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감성적인 보컬로 사랑받는 빅마마의 이지영, 한국 힙합의 뿌리를 다져온 전설 가리온, 참신한 가사와 완성도 높은 멜로디로 사랑받는 브로콜리너마저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포함돼 기대감을 높였다.

더불어 롤링홀은 30주년을 축하하는 '롤링30' 4행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롤링홀 공식 SNS를 통해 공연 관람 프리패스 1명, 보고싶은 공연픽 2명 티켓 증정할 예정이다.

롤링홀 김천성대표는 "어느덧 '롤링홀 30주년 기념 공연'의 여정이 절반을 지나며 음악을 사랑하는 신규 팬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이 늘고 있다. 롤링홀을 찾아 주는 모든 관객분들께 좋은 추억을 선물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롤링홀 30주년 기념공연에는 YB, 노브레인, 크라잉넛x킹곤즈, 허클베리피, 서울전자음악단, 윈디시티, 크랙샷, 잠비나이, 박소은, 9와숫자들, 암호, 주니엘, 전기뱀장어, 음율, 해서웨이, 맥거핀, 스킵잭, 안병웅, 찬민, 피에타, 중식이밴드, 체인리액션, 아사달, 벤치위레오, 캐치더영, 행로난, W24, 블루디, 공중그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적란운, 이글루베이, 손을모아, 심아일랜드 등이 참여하며, 공연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