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에이닷에 최신 제미나이 추가…'다른 AI 비교' 기능도

SK텔레콤 모델이 새로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이용하는 모습.
SK텔레콤 모델이 새로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이용하는 모습.

안녕하세요, 오늘은 SK텔레콤이 새로 추가한 인공지능(AI)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SK텔레콤은 AI 비서인 '에이닷(A.)'에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 2.0 플래시'를 추가한다고 발표했어요. 이제 사용자들은 에이닷을 통해 여러 가지 AI 서비스를 골라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현재 에이닷에서 쓸 수 있는 AI 모델은 총 12가지예요. 여기에는 SK텔레콤의 A.X뿐만 아니라 구글의 제미나이, 오픈AI의 GPT 시리즈, 앤트로픽의 클로드, 그리고 퍼플렉시티의 모델들이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새롭게 추가된 제미나이 2.0 플래시는 구글이 지난 2월에 공개한 최신 AI 모델로, 기존 '1.5 플래시' 모델을 개선한 버전이에요. 이 모델은 응답 시간과 성능이 크게 향상됐으며, 주요 벤치마크에서 이전 모델인 '1.5 프로'보다 2배 더 빠른 속도를 기록했습니다. 사용자들은 답변과 함께 구글의 실시간 검색 결과를 제공받고, 답변이 어떤 내용을 토대로 생성됐는지 출처 페이지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 모델을 통해 대답과 함께 구글의 실시간 검색 결과를 받을 수 있고, 답변이 어떤 정보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지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쓸 수 있어요.

SK텔레콤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구글의 최신 AI 모델을 추가해서, 사용자들이 항상 최신 AI 기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에요.

에이닷은 앱뿐만 아니라 PC에서도 웹사이트를 통해 사용할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AI 비서를 쓸 수 있어요. 또한, 여러 AI 모델을 비교해 보고, 마음에 드는 모델을 선택해서 질문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요. 게다가 다른 모델과 비교하거나 이전 대화를 이어서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도 제공된답니다.

SK텔레콤의 김용훈 부장님은 에이닷이 A.X부터 챗GPT까지 다양한 AI 모델을 한곳에서 비교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앞으로도 계속해서 AI 모델과 편리한 기능을 추가해서 사용자들이 더 쉽고 재미있게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해요.

우리 친구들도 이런 AI 기술에 관심을 가지고,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면 재미있을 거예요. 그럼 다음에 또 새로운 소식으로 만나요!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