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SW)마이스터고등학교가 7월 19일부터 9월 1일까지 약 7주간 학생 10명을 미국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에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요. '글로벌 현장학습'은 대구시교육청의 직업계고 글로벌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로, 학생들에게 국

DL이앤씨가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기술을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모든 주택 현장에 도입했다고 28일 밝혔어요. 디지털 트윈은 현실 세계의 사물이나 공간을 가상 공간에 똑같이 구현하는 기술이에요. 건설 분야에 이 기술을 활용하면 실제 건설 현장을 3차원으로 재현해 공

인공지능(AI) 로봇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대동로보틱스가 '농업용 자율주행 운반로봇'을 시장에 내놓았어요. 이 제품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자율주행형 농업용 동력운반차' 인증을 국내 최초로 획득한 모델이예요. 농업에도 자율주행 기술을 사용하는 계기를 마련한 거죠.

LG유플러스가 챗GPT를 만든 오픈AI와 손잡고 '에이전틱' 인공지능 고객센터(AICC) 시스템을 개발해요. LG유플러스는 28일, 오픈AI와 함께 AI 상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어요. 이 시스템에는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포스텍(POSTECH)은 화학과 박문정 교수 연구팀이 고무처럼 유연하면서 강철처럼 단단하고, 전기까지 잘 저장하는 소재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어요. 이 연구는 나노재료 분야 국제 학술지 '어드밴스드 사이언스(Advanced Science)' 온라인판에 게재됐어요. 우

경북대학교(총장 허영우)가 인공지능(AI) 분야 핵심 인재양성과 지역 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AI대학' 설립을 추진하기로 밝혔어요. AI대학을 만들어 우리나라가 세계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죠. 경북대는 최근 'R&D 혁신을 위한 연구현장 간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으로부터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 기술을 이전받기로 했어요. 정부 주도로 개발한 우주 발사체 기술을 민간기업에 이전하는 첫번째 사례예요. 민간 우주산업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있는 신호탄으로 평가돼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고도화사업

경기도미술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자연을 지키는 방법을 예술로 풀어낸 특별한 전시를 개최했어요. 전시 제목은 '기다림이 끝나는 날에도'예요. 고(故) 김형영 시인의 시에서 따온 말로, 사람들이 만들어낸 환경 재난이 언젠가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어요. 전시 기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연구팀이 특별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개발했어요. 반려견의 사진 한 장만으로 3D 아바타로 만들어 애니메이션까지 제작할 수 있는 기술이에요. 우리 집 강아지를 꼭 닮은 아바타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메타버스 같은 디지털 공간

춘천시가 태권도 관련 행사를 매년 잇따라 정기적으로 치르면서 태권도 도시의 이미지를 갖춰가고 있어요. 올해도 춘천시는 7월에 '강원·춘천 2025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5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를 연이어 개최했죠. 두 태권도 대회를 같은 달 치르며 나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