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런'에 참여하는 초등학교 저학년생 가운데 기초 학습 지식이 부족하거나 산만해 동급생보다 배우는 속도가 느린 아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 지도를 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시는 7월부터 12월까지 이 같은 내용의 '서울런 조금 느린 아이 학습지원 시범사업

전 세계 연구자들이 연구에 참고할 목적로 가장 많이 인용한 우리나라 대학 논문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교수들의 논문인 것으로 집계됐다는군요. DGIST는 영국 대학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6 QS 세계대학평가(Q

어린이 애니메이션 '베베핀'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다음 달 개봉합니다. 더핑크퐁컴퍼니는 애니메이션 영화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을 다음 달 24일 개봉한다고 19일 밝혔어요. 2022년 공개된 '베베핀'은 아기 캐릭터인 핀을 중심으로 가족의

삼성전자가 올해 유치원생과 초·중·고교생 약 10만명을 대상으로 '갤럭시와 함께하는 인공지능(AI)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활용해, 학생들이 AI를 쉽고 재밌게 배우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지능(AI)이 개발됐네요. 방대한 지식을 기계적으로 정리해주는 단계를 넘어 이제는 타인의 감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시대가 된 거죠. 포스텍은 황인석 컴퓨터공학과 교수와 옥정슬 교수 연구팀이 개인정보를

몸 속의 암 조직에만 찾아가 빛을 발산하는 박테리아를 우리나라 연구진이 만들어냈어요. 암을 수술하는 의사는 반짝이는 암 부위만 손쉽게 골라내 떼어 낼 수 있으니 수술 정확도를 높이고 실수를 방지할 수 있겠군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암을 표적으로 삼는 박테리아

국립과천과학관은 7~10월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 '2025 가족동반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유망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연구시설을 방문해 연구자와 소통하며 연구 과정을 체험하고 신진 연구자와 진로상담을 할

LG디스플레이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신기술 개발과 생산에 1조2600억원은 투자하기로 했어요. 기업으로서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이뤄지는 첫 1조원 이상의 대형 투자여서 경제적 파급 효과에 기대가 모아집니다. LG디스플레이는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손꼽히는 OLED

동네에서 연세 많은 할머니들이 빈 유모차나 바퀴달린 보행 보조기를 밀고 다니시는 걸 본 적이 있을 거예요. 무릎 관절염 때문에 걷는 게 힘드시니 보조기에 의지하는 거죠. 그런데 평지에서는 도움이 되지만 비탈길에선 조절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 굉장히 위험해요. 어르신이 생

해킹사고가 빈번해지면서 정보보안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중학교 때부터 정보보안에 관한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을 강화해 훗날 전문가로 키우려는 노력도 강화되고 있죠. 중학생들이 정보보안 입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보안캠프가 열립니다. 수강료는 무료예요. 한국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