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양다일과 브랜뉴뮤직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브랜뉴뮤직은 "아티스트 양다일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라고 5일 밝혔다.
이어 이들은 "양다일은 지난 11년간 당사와 함께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했다.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양다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디지털 싱글 '널'로 데뷔한 양다일은 '고백', '요즘', '사랑해줘' 등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세 번째 정규앨범 'My insecure'를 발매하고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하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브랜뉴뮤직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양다일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양다일은 지난 11년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수많은 프로젝트들을 당사와 함께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습니다.
그동안 당사를 믿고 함께해 준 양다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그동안 브랜뉴뮤직의 아티스트 양다일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홀로서기에 나서는 양다일의 새로운 행보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저희 브랜뉴뮤직도 더욱 높이 비상할 양다일의 앞날을 언제나 한결같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