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타운, 새 싱글 '리버스 오브 업타운' 발매…원년멤버 카를로스 재합류

사진=MO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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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업타운(Uptown)이 돌아온다.

업타운은 5일 정오 각 음악사이트에 새 싱글 'REBIRTH of UPTOWN(리버스 오브 업타운)'을 발매한다.

'REBIRTH of UPTOWN'은 원년멤버 카를로스(Carlos)가 20년 만에 재합류해 발표하는 싱글이다. 그간 MBC '송원(SONG ONE)', '복면가왕',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등에 출연하며 솔로 활동을 펼치던 카를로스는 마찬가지로 업타운 원년멤버인 정연준과 다시 손잡고 업타운의 재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REBIRTH of UPTOWN'는 'Funk & New Jack Swing Side'란 부제로, 미국 출신의 가수 로렌 에반스(Lauren Evans)와 베이빌론(Babylon)이 참여한 '이런 노래가 필요해 (UPT Funk) (Feat’ Lauren Evans & Babylon)', 'Like This', 각각의 인스트루멘털 트랙까지 총 4곡이 수록됐다.

리드 싱글 '이런 노래가 필요해 (UPT Funk)'는 애니메이션으로 뮤직비디오가 제작됐으며, 업타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제될 예정이다.

한편 업타운은 이후 꾸준히 신곡을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