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위버멘쉬' 각종 차트 1위 점령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사진=갤럭시코퍼레이션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새 앨범 ‘Übermensch(위버맨쉬)'가 국내외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5일 공개된 지드래곤의 세 번째 정규 앨범 ‘Übermensch'의 타이틀곡 'TOO BAD (feat. Anderson .Paak)(투 배드)'는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에서 단숨에 실시간 음원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멜론과 벅스 일간 차트(2월 25일 기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더해 'HOME SWEET HOME(홈 스위트 홈)', 'PO₩ER(파워)', 'DRAMA(드라마)', 'IBELONGIIU(아이 비롱 투 유)’, 'TAKE ME(테이크 미)', 'BONAMANA(보나마나)', 'GYRO-DROP(자이로-드롭)' 등 수록곡들 또한 일간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TOO BAD'는 하루만에 조회수 550만, 'DRAMA'는 조회수 370만을 돌파하며 각각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 2위를 차지했다.

뜨거운 반응은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Übermensch'는 발매 당일인 2월 25일 기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월드와이드 애플 뮤직 앨범 차트 7위를 기록했다. 미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순위에서 'TOO BAD'는 2위, 'DRAMA'는 3위까지 오르는 등 또 한 번의 글로벌 신드롬에 시동을 걸었다.

음반 판매량 차트인 한터차트에서는 첫날 62만 장을 넘어서는 기록으로 일간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한편, 지드래곤은 'TOO BAD' 무대를 2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최현정 기자 (laugardag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