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멕시코·캐나다산 자동차 관세 한달 유예...한국 車산업에도 '숨통'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3월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25% 관세 조치 중 자동차 부문에 대해서만 1개월 유예가 적용된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3월 5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한 25% 관세 조치 중 자동차 부문에 대해서만 1개월 유예가 적용된다는 브리핑을 하고 있다. 신화통신/연합뉴스

안녕하세요, 친구들! 오늘은 미국과 멕시코, 캐나다 사이의 자동차 관세에 관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최근 미국은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하는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관세를 한 달 동안 유예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미국 자동차 회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라고 해요.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이 공장에서 만든 자동차를 미국으로 다시 가져올 때 높은 관세를 내야 했어요. 그런데 이번에 관세가 유예되면서, 미국 자동차 회사들은 조금 더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자동차를 수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은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도 멕시코에 공장을 두고 있는데, 이 공장에서 만들어진 자동차들도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거든요. 이번 관세 유예로 인해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들도 조금 더 자유롭게 자동차를 수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유예 기간은 한 달이지만, 앞으로 상황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이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 자동차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