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그룹, 스승의 날 맞아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

대교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교그룹)
대교그룹은 스승의 날을 맞아 15일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교그룹)

대교그룹은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교, 대교에듀캠프, 대교뉴이프 등 대교그룹을 위해 힘써 준 전국의 우수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2025 아름다운 동행'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은 대교그룹 창업주 강영중 명예회장이 그룹의 교육철학을 실천해온 선생님들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교육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2014년부터 열린 행사입니다.

경기도 소노캄 고양에서 열린 올해 행사는 창업 50주년을 기념해 눈높이, 솔루니, 차이홍 등 대교의 교과 선생님들과 함께 대교에듀캠프의 비교과 선생님, 대교뉴이프의 시니어 선생님까지 아우르는 대규모 통합 행사로 열려 의미를 더했습니다.

행사는 강영중 대교그룹 명예회장이 '눈높이 사랑'을 실천해온 선생님들에게 존경의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시작으로, 선생님들의 교육철학을 시로 표현하는 백일장과 특별공연 등 즐거움과 감동이 함께 한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창업주의 교육철학을 이어가고자 제정된 '봉암교육상' 시상식이 함께 열렸습니다.

대교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교그룹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함께해 준 모든 선생님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선생님들과 함께 성장하며 창업주의 정신과 실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지호 기자 jho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