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과학관, 우주항공주간 맞이 풍성한 과학문화 잔치 한마당 개최

우주항공 기념전시부터 키즈존 행사, 전시관 무료개방까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 마련돼
국립대구과학관, 우주항공주간 맞이 풍성한 과학문화 잔치 한마당 개최

국립대구과학관(관장 이난희)이 우주항공주간을 맞이해 전시와 야외체험, 특별 개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로 과학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5월 27일)'과 맞물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과학문화 축제로 꾸며집니다.

과학관 본관 로비에서는 우주항공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해 한국천문연구원과 함께 '아름다운 밤하늘 및 천체' 특별기획전이 열려 관람객들에게 별과 천체 사진의 아름다움, 우주에 대한 호기심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예요.

이밖에도 지난 5월 10~11일 디아크에서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려 큰 인기를 끌었던 달성문화재단 협력 '예스! 키즈존'이 국립대구과학관 야외 광장으로 돌아와요. 5월 31일(토)~6월 1일(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뛰어놀며 배우는 어린이 맞춤형 과학문화 체험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꾸며져 있어요.

국립대구과학관도 이 행사에 맞춰 '총 10개의 체험부스(6개 유료)'를 운영하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함께 다양한 과학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해요. 특히 현장에서는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025년 공동특별기획전 〈골때리는 뇌과학〉'의 무료 관람권도 배포할 예정이예요.

우주항공주간의 하이라이트는 특별 개방이예요. 5월 31일(토)부터 6월 1일(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설전시관 및 꿈나무과학관을 전면 무료 개방하니 누구나 부담 없이 과학 체험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거예요. 환경·생태, 생명과학, 공학, 미래첨단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담은 전시관들과 함께 팝업전시들은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창의력과 탐구심을 자극하는 최고의 현장학습 공간이 될겁니다.

국립대구과학관 과학문화 행사 및 특별기획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최정훈 기자 jhchoi@etnews.com